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(문단 편집) ==== 개표 말기: [[강남3구]]의 6:4, 오세훈의 기적적인 역전 ==== 90년대 이후 한나라당 텃밭이 된 [[강남3구|강남3대장]] 지역의 표들이 새벽 4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집계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반전된다. 참고로 12시 경까지 강남 3구의 개표율은 6%에 고정이 되어있었다. 결국 강남 3구의 표들이 오세훈 후보 측에 쏠리면서 해당 선거구에서만 12만6930표 가까이 차이가 벌어져버렸고,[* [[강남구]] : 138,390(59.94%) vs 79,094(34.26%), [[서초구]]: 109,446(59.07%) vs 65,626 (35.41%), [[송파구]] : 149,228 (51.28%) vs 125,414(43.09%)][* 참고로 한명숙 후보가 이긴 곳 중에 가장 표차가 큰 곳은 관악구였다. 당시 스코어는 93,184 (39.34%) vs 128,444 (54.23%).] 이 지역의 몰표에 힘 입은 오 후보는 개표율 74% 시점에서 마침내 한 후보에 역전에 성공한다. 다만 1위를 탈환한 오 후보가 곧바로 승기를 잡은 것은 아니었다. 오 후보가 표차를 좀 벌리는가 싶으면 한 후보가 곧바로 추격해오는 양상이 한동안 이어진 것. 한 때 1만 2천여표까지 확대됐던 오 후보의 리드가 2천표차 미만까지 다시 좁혀지는 등 개표 막바지엔 한 후보의 저력이 만만치 않았다. 하지만 거기까지였다. 개표율이 91%를 넘어선 시점부터 한 후보의 추격은 급속도로 무뎌졌고 이후론 오 후보가 표차를 지속적으로 벌려나가며 최종적으로 2만 6천여표차, 득표율로는 0.6%p차의 신승을 거두게 된다.[* 최종 투표 결과상으론 강남의 12만표를 제외한다면 되려 한명숙 후보가 10만표 정도의 우위를 점했었다. 결과적으론 2만6천표차. 다만 [[관악구]], [[마포구]], [[은평구]]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1만표 미만 격차로 근소한 우위를 가졌다.] --[[지못미]].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